[광고] 위를 뜯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할 것

[광고] 이 글은 상승인젝션방수가 자사 공법·시공을 소개하는 광고입니다.

글: 상승인젝션방수

먼저 답부터

  1. 지하주차장 슬라브 누수를 고치는 길은 크게 둘입니다. 위(화단·조경·도로)를 걷어내고 방수층을 새로 만드는 길, 아래(주차장 쪽)에서 물길을 막는 길입니다.
  2. 두 길은 공사 범위, 주민 불편, 복구해야 할 범위가 다릅니다. 어느 쪽이 옳다기보다 단지 사정에 맞는 쪽이 있습니다.
  3. 방수층이 전체적으로 낡았거나 조경 교체 계획이 이미 있다면 위에서 고치는 편이 맞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위를 뜯기 전에 아래에서 막는 방법도 함께 따져 보시길 권합니다.

1. 왜 “위를 뜯어야 한다”는 말이 먼저 나올까?

물은 위에서 들어옵니다. 그러니 들어오는 곳을 막으려면 위를 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방수층이 슬라브 윗면에 있으니, 방수층을 고치려면 그 위를 걷어내야 한다는 설명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문제는 그 위에 무엇이 있느냐입니다. 지하주차장 위에는 대개 화단과 나무, 놀이터, 보행로, 단지 안 도로가 있습니다. 위를 뜯는다는 말은 곧 이것들을 한동안 걷어낸다는 뜻입니다.

나무가 우거진 아파트 단지 전경
그림 1. 나무가 우거진 아파트 단지 전경chang min / Unsplash

2. 위에서 고치면 무엇까지 손대게 될까?

화단이라면 나무와 화초를 옮기고, 흙을 퍼내고, 배수층과 보호층을 걷어낸 뒤에야 방수층이 드러납니다. 방수층을 새로 만들고 나면 이 순서를 거꾸로 밟아 흙을 덮고 조경을 되살려야 합니다.

도로나 보행로라면 포장을 깨고 다시 포장하는 과정이 들어갑니다. 공사하는 동안 그 구간은 막히고, 흙과 폐기물을 실어 나르는 차량이 단지 안을 오갑니다.

그래서 위에서 고치는 공사는 방수층 공사에 철거와 복구 공사가 붙는 구조입니다. 공사가 커지고 기간도 길어지기 쉽습니다.

상부 슬라브 위 층 구성(흙·배수층·보호층·방수층)과, 위에서 고칠 때 걷어내야 하는 범위 vs 아래에서 막을 때 작업하는 범위를 나란히 표시
그림 2. 상부 슬라브 위 층 구성(흙·배수층·보호층·방수층)과, 위에서 고칠 때 걷어내야 하는 범위 vs 아래에서 막을 때 작업하는 범위를 나란히 표시
그림: 내외 건축 정보 마당

3. 아래에서 막으면 무엇이 달라질까?

아래에서 막는 방식은 주차장 천장 쪽에서 작업합니다. 천장에 작은 주입구를 내고, 물이 지나가는 슬라브 윗면까지 재료를 넣어 물길을 막습니다.

상승인젝션방수가 쓰는 아크릴겔 인젝션 배면차수 공법이 이 방식입니다. 구조체인 슬라브와 그 위 무근 콘크리트(보호층) 사이, 깨진 방수층 자리에 아크릴겔을 채웁니다. 아크릴겔은 물과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다가, 점점 젤리처럼 변화하면서, 새로운 방수층을 만들어 누수를 꼼꼼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위의 화단과 도로는 그대로 둡니다. 그래서 위쪽의 철거와 복구 공사가 따라붙지 않습니다. 상승인젝션방수의 현장 기록 가운데 화단 아래 대형 아파트 단지 현장은 주차장을 막지 않고 공사해야 했고, 화단은 그대로 둔 채 아래에서 작업했습니다.

주차장 천장에서 아크릴겔을 주입하는 작업 장면
그림 3. 주차장 천장에서 아크릴겔을 주입하는 작업 장면
상승인젝션방수 시공 현장 사진

4. 아래에서 막는 방식에도 불편은 있을까?

있습니다. 천장에 주입구를 내는 동안 소음이 납니다. 작업하는 구역 아래의 주차면은 잠시 비워야 합니다. 주차장 전체를 막지 않을 뿐, 작업 구역은 생깁니다.

이런 점을 미리 알리고 구역과 시간을 나눠 진행하는 것이 아래에서 막는 공사의 기본입니다. 관리사무소에서 안내문을 붙일 때도 작업 구역과 시간을 함께 적는 편이 입주민 문의를 줄입니다.

5. 위에서 고치는 것이 맞는 경우는 언제일까?

모든 현장에서 아래에서 막는 방식이 답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때는 위에서 고치는 편이 맞을 수 있습니다.

  • 방수층이 전체적으로 낡은 경우: 한두 곳이 아니라 넓은 범위에서 방수층이 수명을 다했다면, 위를 열고 새로 까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 조경 교체 계획이 이미 있는 경우: 어차피 화단을 걷어내고 새로 꾸밀 계획이라면, 그때 방수층을 함께 고치는 것이 공사를 한 번으로 줄이는 길입니다.
  • 배수 막힘이 주된 원인인 경우: 흙 아래 배수층이 막혀 물이 고이는 것이 핵심이라면, 지상 배수 정비가 함께 필요합니다.
  • 지상에 새 시설을 놓을 예정인 경우: 위를 어차피 열어야 한다면 방수 공사를 함께 묶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6. 결정하기 전에 무엇을 확인하면 좋을까?

확인할 것 왜 필요한가
누수 범위가 한두 곳인지, 넓게 퍼졌는지 부분 보수로 충분한지 가늠하는 출발점입니다.
위 조경·도로의 교체 계획 계획이 있으면 공사를 함께 묶을 수 있습니다.
지상 배수구·배수층 상태 배수 문제는 위에서 다뤄야 할 수 있습니다.
공사 중 주차장·통행 운영 방법 입주민 불편의 크기를 미리 알 수 있습니다.
복구 범위와 복구 책임 위를 열면 조경·포장 복구까지 견적에 들어갑니다.

7. 정리하면?

위를 뜯는 결정은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한 번 걷어낸 화단과 도로는 공사가 끝날 때까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정하기 전에 한 번 더 물어보시길 권합니다. 지금 이 누수를 고치는 데 위를 다 여는 것이 꼭 필요한지, 아래에서 물길을 막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범위인지 말입니다. 두 길을 나란히 놓고 비교한 뒤 고르셔도 늦지 않습니다.

지하 누수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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